우주에 개벽은 있어도 종말은 없다. 개벽이란 낡고 병든 세상은 무너지고 새 희망의 새 세상이 열린다는 뜻이다. 여름의 극점은 가을의 열매를 맺기 위해 마지막 발악을 하는 시기이기에 말세적 증상을 나타내기는 하지만 더위가 극성을 부리면 부릴수록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신호인 것처럼 말세적 증상이 악화되면 악화될수록 우주 기운을 타고 지상낙원 시대인 우주의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이다. -강권중 It is an ill wind that blows nobody any good. (갑의 손실은 을의 이익.)오늘의 영단어 - altercation : 언쟁, 말다툼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꽃이 피어 있다. -천호균 경신년 글 강 외듯 한다 , 거듭 신신 당부함을 이르는 말. / 하지 않아도 될 말을 거듭 되풀이함을 이르는 말. 말이 쉬운 것은 결국은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맹자 이 세상에서 최고의 어부라 해도 그곳에 없는 물고기를 잡지는 못한다. -안토니 아케라노 잔병에 효자 없다 , 늘 잔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자식은, 효도하기가 쉽지 않다. 오늘의 영단어 - altar : 제단친족이 없는 것은 그늘이 없는 것과 같다. -성전